투자·교역 시스템 개선 및 선박 건조 조건 완화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이달 중순에 예정된 대규모 리뉴얼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플레이의 재미와 편의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게임의 핵심 시스템인 투자, 교역, 선박 건조 등에 중요한 변화를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투자 시즌제'를 통해 투자 시스템의 재미를 높이고, 교역품의 가치를 재정비하며 교역 루트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 건조 조건 완화를 통해 이용자들이 쉽게 새로운 선박을 건조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전용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LMS 메시지로 '블루젬' 3,000개, 'S급 여관 종업원 항해사 선택권' 1개, '1~21등급 선박 재료 선택 상자' 300개 등의 다양한 아이템 보상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은 업데이트 이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진=라인게임즈] |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고 얻은 재화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14일간 출석 이벤트를 통해 일자별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 관련 상세 정보는 '대항해시대 오리진'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