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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요르단 국왕 수여 '실버 쥬빌리' 훈장 수상…한국 기업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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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경제 발전 기여로 한국 기업 최초 수상 영예
15년간 무재해·무사고 운영 통한 안정성 인정 받아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요르단 법인(KOSPO-Jordan)이 요르단 압둘라 국왕으로부터 한국 기업 최초로 '실버 쥬빌리(Silver Jubilee)' 훈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요르단 국왕 취임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알카락주 마쉬하드 광장에서 압둘라 국왕과 왕세자, 카락 주지사 등 약 400명의 요르단 유력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버 쥬빌리 훈장은 요르단 내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등 국가 발전 기여도가 큰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부발전 요르단 법인은 ▲전력계통 안정 기여 ▲사회공헌 활동 ▲15년 연속 무재해·무사고 사업장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월 28일(현지시각) 한국남부발전 요르단 법인 김경삼 법인장(왼쪽)이 요르단 압둘라 국왕으로부터 Silver Jubilee 훈장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2024.12.06 rang@newspim.com

요르단 법인은 지난 2011년부터 15년간 373메가와트(MW) 규모의 알카트라나 복합화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발전소는 요르단 전체 발전량 중 약 10%를 담당하며 요르단 내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요르단 법인은 이집트-요르단 간 연계선 고장으로 전력망이 불안정할 시 발전소 최초 시송전을 통해 신속한 전력망 복구에 돌입함은 물론, 국산 기자재를 활용한 설비 신뢰도 제고로 98% 수준의 가동률 실적을 창출했다. 이를 통해 요르단 전력 계통 안정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발전소 건설 이후 15년 연속으로 무사고·무재해 성과를 달성하고,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한 무분규 사업장으로 손꼽히는 등 요르단 진출 외국 기업 가운데 우수 모델로 인정 받고 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훈장 수상은 요르단 법인의 김경삼 법인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남부발전 해외 전 사업장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선도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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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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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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