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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임직원 자녀 대상 'Let's PLAY 코딩!' 수업 성료

기사입력 : 2024년12월10일 09:53

최종수정 : 2024년12월10일 09:53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웹젠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 'Let's PLAY 코딩!'의 하반기 수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남시청소년재단과의 협력으로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 자녀 38명이 초청되어 무료로 참여했다.

웹젠은 지난 2018년부터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임직원을 위한 코딩 교육을 매년 1~2회 진행해 왔으며, 이는 사내 복지와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연령별로 나뉜 세 그룹의 학생들이 다양한 코딩 로봇을 활용해 실습했다. 미취학 아동은 '로봇마우스'를 통해 순차 코딩을 배우고, 초등 저학년은 '터틀봇'을 사용해 로봇 프로그래밍 개념을 익혔다. 초등 고학년은 '메이크코드 아케이드' 플랫폼에서 코딩 알고리즘을 적용해 직접 게임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프로그램은 웹젠의 '청소년 코딩공작소' 강사진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전문가들이 맞춤형으로 기획해 진행했다. 웹젠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기업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젠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웹젠]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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