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부처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특별시교육청TV'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유튜브로부터 실버버튼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실버버튼은 유튜브 본사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한 채널에 주는 기념 상패다.
서울시교육청사. [사진=뉴스핌 DB] |
교육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277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약 5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삼심일체 캠페인', '1분컷 정책홍보', 청춘을 담은 웹드라마 등이 있다.
이 중 삼심일체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과 상호 존중 문화를 강조한 콘텐츠로, 57만회 이상 조회수와 1014개의 댓글이 달렸다고 교육청은 덧붙였다.
아울러 교육청은 상호존중 캠페인 영상이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디지털 PR부분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 영상은 교육공동체 간 갈등 회복과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제작됐다.
정근식 서울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신뢰와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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