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장마면 신구리 등 치매안심마을 4곳에서 치매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환경을 목표로 한다. 올해 군은 유어면 대대리에 치매예방 나무안내판을 3월에 설치하고, 5월에는 도로표지병을 추가했다.
8월에는 '기억튼튼! 기억채움교실'을 운영했다. 12월에는 화재교육 및 투척용 소화기, 콩나물 키트 배부로 어르신 안전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해 치매안심센터는 안전손잡이와 가스차단기 등 안전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정숙 센터장은 "치매환자와 어르신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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