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에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환경경영 ▲사회공헌프로그램 ▲투명경영 등 8개 항목 24개 세부 지표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 재원 마련을 위해 매달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월급 끝전 기부와 매칭그랜트를 운영하고 있다.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재단인 웰컴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소외지역 어르신을 위한 이동식 빨래방 운영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에는 경기도 이천시와 함께 24시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개소하고 2029년까지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자라나는 미래세대, 지역사화와의 상생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웰컴저축은행] 2024.12.1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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