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앤스로픽이 15일 일본 자민당 추진 사이버 방위 기업 연합 참여를 검토했다고 밝혔다
- 자민당은 14일 정부·민간이 연계하는 사이버 방위 기업 연합 구상을 총리에 제언했다
- 앤스로픽은 신형 AI '미소스'를 제한 공개하며 일본 사이버 방어 체계와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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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일본 자민당이 추진하는 사이버 방위 기업 연합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사의 차세대 AI 모델 '클로드 미소스'를 활용해 일본 정부의 사이버 방어 체계 구축에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앤스로픽의 글로벌 정책 총괄인 마이클 셀리토는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의 의도를 깊이 이해하기 위해 이날 정부 관계자들과 협의할 예정"이라며 "일본의 안보 확보를 위해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자민당은 14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에게 사이버 방위 체계 강화를 위한 제언을 전달했다. 제언에는 국가사이버총괄실(NCO)을 중심으로 정부와 민간 기업이 연계해 사이버 공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사이버 방위 기업 연합'을 구축하는 방안이 담겼다.
앤스로픽은 이 구상에 참여해 자사의 신형 AI 모델 '미소스'를 활용한 보안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 미소스는 시스템 취약점을 탐지하는 능력이 기존 AI 모델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지만, 동시에 해킹과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셀리토는 "현재는 공개 대상을 제한함으로써 악용 세력보다 시간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그 사이 정부와 산업계, 사회 전반이 수개월에 걸쳐 취약점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앤스로픽은 현재 미소스의 사용 대상을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이라는 이름 아래 미국 정부 기관과 일부 기업 등 약 50곳으로 제한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향후 일본의 사이버 안보 체계에도 해당 기술이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