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5일 베트남 증시는 VN지수 0.2%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 외국인 순매도와 대형주 차익실현이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 석유·가스주가 강세를 보이며 거래액은 23조5300억 동으로 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NX 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57.42(+2.35, +0.92%)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5일 베트남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종료할 수 있다는 전망에 아시아 증시 전반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VN지수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호찌민 VN지수는 0.2% 하락한 1921.60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0.92% 상승한 257.4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VN지수가 이전 고점인 1920포인트를 돌파한 후 변동성이 커졌다. 우량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압력이 증가하면서 반락했으나, 지수가 1910포인트 부근까지 하락할 때마다 저가 매수세가 나타났다.
시장에 대한 의견 일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VN지수가 1920포인트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유동성이 뒷받침되지 않고 있는 것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베트남 뱅킹 타임스는 지적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지수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직전 거래일 16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이날 또다시 순매도(약 8160억 동, 약 465억 원)로 전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번 주까지 9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한 것이다.

시장에 가장 큰 압력을 가한 것은 대형주, 특히 빈그룹(Vingroup) 종목이었다. VIC(Vingroup Joint Stock Company)와 VRE(Vincom Retail JSC) 등이 전날 강한 반등세를 보인 뒤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HPG(Hoa Phat Group)와 MSN(Masan Group Corporation), FPT(FPT Corporation), MWG(Mobile World Investment Corporation)도 1~2.5% 하락했다.
석유 및 가스 관련주가 이날 시장을 지지했다. GAS는 이번 주 들어 두 번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4거래일 동안의 누적 상승폭을 20% 이상으로 확대했고, BSR(Binh Son Refining and Petrochemical Joint Stock Company)도 강세를 이어가며 이달 들어 현재까지 34% 이상 상승 중이다. PVS(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 PVC(PetroVietnam Chemical and Services Joint Stock Corporation), OIL(PetroVietnam Oil Corporation)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시장 전반에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자금이 에너지 부문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특히 BSR에 약 880억 동의 외국인 자본이 집중된 것은 이 부문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이날 거래액은 전 거래일 대비 10% 이상 증가한 23조 5300억 동을 기록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