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11일 김형렬 청장이 행복도시 6생활권에 위치한 '들목교 및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시공 상황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청장은 동절기를 대비해 건설현장 주변 도로 제설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2024.12.11 jongwon3454@newspim.com |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는 지역 간 또는 도시 내부를 운행하는 차량이 도시 내부를 통과하지 않고 외곽으로 우회하도록 계획된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의 마지막 구간이다.
미호강을 횡단하는 들목교를 포함해 세종시 용호동과 한별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3.34km 6차선 도로로 2026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망이 적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건설현장 주변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한 시공과 신속한 제설 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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