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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2024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대상'을 수상했다.
공공성실천대상은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공공사회학회가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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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 대상 시상식 모습. [사진=안성시] |
김 시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목표로 행정의 공공 가치를 강화하며 사회서비스를 확장해 시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온 공로다.
특히 반도체 인력 육성과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산업의 미래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노인 일자리 맞춤 제공과 안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 수립·추진 등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 시장은 수상 소감으로 "공공성 실천은 행정의 가장 큰 가치이자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