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성과보상주의·인재중용·효율적 기업문화 정착 대원칙"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김종민 메리츠증권 기업금융·관리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
김 사장은 1972년생으로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삼성증권 FICC상품팀을 거쳐 메리츠화재에 합류했다. 2014년부터 자산운용실장 상무·전무·부사장을 지냈고 지난해에는 이를 겸임해 메리츠금융지주 그룹운용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김종민 메리츠증권 기업금융·관리 대표이사 사장 [사진=메리츠증권] 2024.12.12 yunyun@newspim.com |
또한 지난 7월 말 메리츠증권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장원재 사장과 각자대표체제로 메리츠증권을 이끌고 있다.
한편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원(One) 메리츠' 체제에서 메리츠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철저한 성과보상주의, 인재중용과 효율적인 기업문화의 정착이라는 대원칙 하에 그룹 성장을 위한 주요 경영지표 개선에 기여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메리츠금융그룹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가속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메리츠금융 사옥 [사진=메리츠증권] 2023.11.13 yuny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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