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날 월롱청사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공사 직원 및 직장노동조합, 공사노동조합 노조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헌혈 캠페인은 혈액 기부를 넘어 지역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겨울철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는 헌혈 캠페인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협력해 올해 초부터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헌혈은 작은 나눔이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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