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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中国文化中心举办"2024中国电影之夜"

기사입력 : 2024년12월13일 16:19

최종수정 : 2024년12월13일 16:19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13日电 首尔中国文化中心11日在韩国首尔市江南区清潭洞CGV影城特展放映厅隆重举办"2024中国电影之夜",点映第23届中国金鸡奖最佳纪录片《里斯本丸沉没》。

【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里斯本丸沉没》通过详尽的历史资料与生动的影像叙述,揭示了"里斯本丸"沉船事件的真相,唤醒了人们对二战时期被遗忘历史的记忆。它超越了单纯的事件叙述,以公正、全面的视角,引发了观众对战争和人性的广泛讨论与深刻反思,生动诠释了中华民族舍己为人的大爱精神和国际人道主义精神。这部影片跨越了文化和语言的界限,让来自于不同国家、种族、文化背景的观众都能从中找到情感共鸣。

"过去虽然很痛苦,但我不沉溺于过去,我会望向未来。"电影胶片的转动连接着过去与未来,提醒人们铭记历史、珍惜和平。新时代中国电影人用着看似平淡克制的电影语言,讲述中国人对战争与和平的理解,讲述中国式的人文关怀。长达123分钟的影片,放映过程中许多人潸然泪下,观众们被影片中人性的光辉所深深打动。这是中国电影人的光辉,这是新时代中国精神的光辉,这更是中华民族的光辉。

首尔市政府、韩国电影振兴委员会、韩国富川国际电影节财团、首尔市城东文化财团、首尔市图书馆、乐华娱乐、韩中青年友好协会、韩国玄武电影投资基金,以及中国银行、中国东方航空公司、中国南方韩空公司、中国联通的地区主要负责人,部分国际区域合作组织中方主要外交官和电影《首尔之春》的导演等齐聚一堂,共同参加上述活动。(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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