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4동과 화명3동, 문화와 행정의 결합으로 주민 이해 증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오는 18일과 19일 해운대와 화명·금곡 지구에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가 해운대와 화명·금곡 지구에 대해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13 |
이번 센터 운영은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18일에는 좌4동 문화센터, 19일에는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종 상담과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과의 일대일 대면 상담을 예약할 수 있으며, 전문가 강연을 통해 부산 노후도시계획 정비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운영이 지역사회가 미래 도시 비전에 적극 공감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