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재화 보석 2,000개 배포로 초기 지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테이크원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시네마틱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 'BTS 월드 시즌2'를 17일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BTS 월드 시즌2'는 전작을 즐겼던 1,600만 명의 글로벌 팬을 겨냥해 개발 및 서비스를 테이크원컴퍼니가 전담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신속히 반영하여 더욱 향상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방탄소년단의 포토카드를 수집하고 'SOWOOZOO'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멤버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시네마틱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IF 스토리' 콘텐츠는 다양한 멤버 조합의 케미와 스토리 분기점을 선택해 비주얼 노벨 형식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테이크원컴퍼니] |
또한, 'BTS LAND'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앨범 콘셉트 기반 오브제를 활용해 자신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으며, '멤버룸'에서는 멤버와 상호작용 및 선물 교환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게임 내 '프렌즈', '본보야지' 등의 플레이 요소가 추가됐다.
정식 서비스와 함께 사전등록 100만 명 달성 감사 보상으로 방탄소년단 카드 선택권과 게임 재화인 보석 2,000개가 지급된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및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