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레벨 이상 유저 대상 퀘스트 및 몬스터 도입
신수 인장 시스템 업데이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의 자회사 전기아이피는 MMORPG '미르의 전설3'에 신규 지역 '망각의 숲'을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망각의 숲'은 태산 지역에 위치한 미지의 삼림으로, 유저들은 '태산대법사 원명'과 함께 이곳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실종 사건을 해결해 나가게 된다. 이 지역은 90레벨 이상의 플레이어를 위한 새로운 퀘스트와 몬스터를 포함하며, 몬스터 사냥을 통해 '주작의 인장'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수 인장 시스템도 강화됐다. '주작', '백호', '청룡', '현무' 등 사신수의 인장을 착용해 캐릭터의 다양한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특히 인장은 몬스터 사냥과 교환을 통해 획득 가능하며, '신수의 기운'을 이용해 '혈기'를 강화할 수 있다.
[사진=위메이드] |
한편, '미르의 전설3'는 다음 달 8일까지 이벤트 시공던전 '잊혀진 곳'을 개방한다. 던전에서는 두 종류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태고수의 기운'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희귀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스토리를 담은 특별 영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미르의 전설3'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