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엠게임 '귀혼M', 최고 레벨 120 상향

기사입력 : 2024년12월19일 10:30

최종수정 : 2024년12월19일 10:30

신규 콘텐츠도 대규모 업데이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엠게임은 자사가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에서 최고 레벨 상향과 신규 강령 추가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19일 발표했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70레벨이던 최고 레벨이 120레벨로 상향되고, 90레벨부터 110레벨까지의 장비와 만렙 보조 무기가 추가된다. 또한, 고레벨 유저를 위한 신규 맵 '생사의 탑'과 '북부 산악 지대'가 열릴 예정이다.

캐릭터 전투를 보조하는 신규 강령 3종 '십이요미', '십이요오', '십이요신'도 추가된다. 이들 강령은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육성 시스템으로, 스탯 보너스와 전투 보조 스킬을 지원한다.

[사진=엠게임]

장비 세트 아이템의 단계별 효과도 조정되며, 새롭게 추가된 보은 패 교환 버프 아이템 10종과 겨울 버전 배경의 청음관 마을도 주목할 만하다.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누적 체크 시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몬스터를 처치하여 얻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트리를 꾸미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레벨 40 이상 유저를 대상으로 하며, 신규 서버 '완안승' 접속 유저를 위한 특별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것으로, 콘텐츠 확장과 시스템 추가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귀혼M'은 출시 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