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에 재학중인 만학도들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23일 서울교육청 강당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자서전은 총 53명, 평균연령 72세의 만학도들이 참여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이번 자서전 출판 만학도들은 학력 인정 일성 여자 중고등학교의 학생이다. 최고령 참가자는 고등학교 2학년 과정을 공부하는 85세 임태수 씨다. 임 씨는 2025학년도 수능 최고령 응시자이기도 하다.
정근식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고,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어가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