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신청사 구성 설명회를 1월 하순부터 7월까지 총 5차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신청사 공간 구성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사. [사진=뉴스핌 DB] |
1월과 7월 설명회는 서울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진행된다.
3월은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5월은 각급학교 학부모회장, 6월은 서울 학생 참여위원회 대상으로 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대면 설명회와 유튜브, 줌 등 온오프라인 방식을 모두 사용할 계획이다.
또 신청사 인근의 남산도서관, 민주화운동기념관, 용산 가족공원 등 현장 체험학습 장소를 연계한 '신청사 견학 및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신청사 개청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교육청은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신청사를 학생과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와 예술을 누리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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