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가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해 스마트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의정부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사업 협의회'를 열고 민간 전문가 13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의회는 도시 계획, 정보통신, 스마트서비스 등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에서 재정 확보 방안까지 다양한 사항을 협의한다.

박성남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협의회는 의정부시의회,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기업체 등이 추천한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후 의정부시의 스마트도시 인증 추진 경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협의회를 구심점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성남 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스마트도시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발하며, 위원들의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