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한국연구재단을 비롯한 3개 대학병원과 '감사업무 선진화 및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충남대병원과 한국연구재단,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충북대병원이 함께 감사업무 선진화와 감사기법 공유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감사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감사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학교를 비롯한 5개 기관·대학병원이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충북대병원 김정태, 서울대병원 박경오, 한국연구재단 강성식, 서울대치과병원 채성령, 충남대병원 우찬명 상임감사 모습. [사진=충남대학교병원] 2024.12.23 gyun507@newspim.com |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시스템 및 감사기법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감사 분야 전문성을 높이며 내부통제 및 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찬명 충남대병원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약기관 간에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감사업무 선진화는 물론 내부통제와 공공성 강화에 시너지를 창출해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서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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