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카이 나눔, 행복 사천' 12월 사회공헌활동으로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KAI 나눔봉사단이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참석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AI 나눔봉사단]2024.12.23 |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30명은 지난 21일 수제 생크림을 빵 위에 아이싱하고, 딸기를 잘라 케이크를 꾸미고 쿠키와 초를 꽂아 마무리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 60개를 완성했다.
봉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카드를 동봉해 연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완성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경남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 사천시장애인복지관, 경남장애인지체협회 사천시지회를 통해 장애아동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자는 "케이크를 받은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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