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997.8㎡ 규모, 올인원시티의 탄생
교통 요충지로서의 입지적 장점 분석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 관문인 사천IC 일원에 서부경남 최대 상업·물류 유통 거점으로 개발하고 있는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사천 스카이시티)이 마무리됐다.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 1·2단계 완료 [사진=사천시] 2024.12.30 |
30일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인 사천IC도시개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사천시 관문인 사천IC 일원에 추진 중인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의 1·2단계 공사가 최근 완료했다.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은 26만1997.8㎡ 규모로 유통상업시설 4만9682.4㎡, 일반상업시설 11만3709.8㎡ 및 도시기반시설(주차장, 공공공지, 공원, 녹지, 유수지, 도로) 9만8605.6㎡로 구성돼 있다.
총사업비 1150억원이 투입된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은 물류시설과 도·소매 유통단지, 화물터미널, 호텔, 의료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이 한자리에 모인 올인원시티로 조성됐다.
사천IC와 연결된 교통의 요충지로 국도 3호선과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로 직접 연결되는 물류유통의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관계자는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대부분이 밀집돼 우주항공수도로 불리는 사천시의 랜드마크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서부 경남 최대 규모의 복합유통상업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