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비상계엄과 탄핵, 그리고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 단 한 달 만에 벌어진 2024년의 안타깝고 충격적인 뉴스입니다. 좌절과 고난의 순간이 계속 찾아오지만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듯이 대한민국에 희망이 다가올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청사(靑蛇)의 해라고 부르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이 다가왔습니다. 광화문 거리를 달리는 자동차 불빛이 흡사 뱀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청사(靑蛇)는 희망과 성장을 의미하는 푸른색과 뱀의 지혜가 결합되어 역동적인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사진은 지난 23일 광화문 거리를 30초 촬영 후 6장 레이어 합성. 2024.12.31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