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가 이달부터 6․25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수당 신청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이번 조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에게 부족했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수당은 6․25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21만 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매월 15만 원씩 지급된다. 단, 기존의 보훈명예수당 수령자는 중복지급될 수 없으며, 변경을 원할 경우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이런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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