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혜림종합복지관이 전국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해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전국 42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서비스 제공 등 4개 영역, 총 26개 지표를 평가해 전국 상위 35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전남 담양군 혜림종합복지관이 전국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담양군] 2025.01.07 ej7648@newspim.com |
혜림종합복지관은 전반적인 평가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병용 혜림종합복지관장은 "담양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상호협력하고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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