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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미주호남향우회, 뉴욕 등 6개 도시에 분향소 마련

기사입력 : 2025년01월07일 18:29

최종수정 : 2025년01월07일 18:30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의미와 가치 '재조명'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전남시도민회와 해외 호남향우회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며 연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전남도는 시도민회와 향우회가 무안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했으며, 기부금을 약정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전남시도민회 무안 합동분향소 조문. [사진=전남도] 2025.01.07 ej7648@newspim.com

미주 호남향우회는 미국 6개 도시에 분향소를 설치해 한인 동포와 지역사회가 함께 희생자를 추모했다. 세계 각지의 호남향우회도 조화와 성명을 통해 연대와 위로를 전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은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한다"며 "한국과 슬픔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향우의 연대와 나눔이 피해 지역 주민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줬다"며 "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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