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7일 동신산업㈜과 남원 일반산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현대 기아자동차 1차 협력사인 동신산업은 103억원을 투자해 남원일반산업단지 부지 2만1801.7㎡(6600평)에 건축면적 5070㎡ 공장을 짓고 22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동신산업 남원산단 투자 협약식[사진=남원시]2025.01.07 lbs0964@newspim.com |
동신산업은 기업의 사업확장을 위한 영호남 전략지로 남원시를 선택했으며, 주력사업인 자동차부품 완충재를 호남지역에 공급한다.
또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해수부의 정책방향과 부합하는 친환경 해상부표를 생산해 남해안 지역에 기존 공급 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영호남 거점도시인 남원시에서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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