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3회 일정…오는 26일까지 취항기념 프로모션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유럽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체코 프라하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월 1일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3회로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 인천~프라하 항공편은 오전 9시 2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프라하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3시 2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프라하공항을 현지 시각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311석 규모(비즈니스 28석, 이코노미 283석)의 A350 기종이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프라하 취항을 기념해 이달 26일까지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아시아나클럽 회원 선착순 4100명에게는 프라하 노선 항공권 2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전체 회원대상으로는 5만원 및 추가요금좌석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프라하 노선 신규 취항이 동유럽 항공 네트워크 강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다양한 여행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