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및 공식 PC 런처 이용자도 스토브로 전환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일본 개발사 포미라이가 개발한 온라인 리치마작 게임 '마작일번가'의 국내 PC 버전 서비스를 9일부터 '스토브 스토어'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에 스토브, 스팀, 개발사 공식 PC 런처를 통해 접속했던 국내 이용자들은 앞으로 스토브를 통해 통합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높은 퀄리티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토브는 통합 서비스 전환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만간 개최될 온라인 대회를 통해 'K-마작일번가 왕'을 선정하며, 웹출석 이벤트를 통해 마작일번가 한정판 키보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스팀과 개발사 런처 계정을 스토브로 연동한 이용자 중 30명을 추첨해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일본 개발사 포미라이가 개발한 온라인 리치마작 게임 '마작일번가'의 국내 PC 버전 서비스를 '스토브 스토어'로 일원화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토브] |
오는 15일에는 '마작일번가'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신규 SP 의상을 포함한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비한 쌍둥이 캐릭터와 인기 캐릭터 키사라기 리사의 신규 의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마작일번가'는 지난 2022년 정식 출시된 온라인 리치마작 게임으로, 라이브 2D 캐릭터와 실시간 대국, 캐릭터 육성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며, 전략적 플레이와 몰입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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