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5개 분야 전반적 호평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총 554개 기관을 평가했다.
광주시교육청 전경. [사진=광주시교육청] |
시교육청은 2023년 보통 등급을 받았고 올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올라섰다.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등 5개 평가 분야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정보공개 청구처리 분야는 99.9% 준수율을 달성했다.
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면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했다. 앞으로도 정보공개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정보공개 제도를 운영해 교육행정 신뢰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