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29%, 기아 1.6% 강세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 파트너십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전 9시 42분 기준 전일 대비 3.29% 오른 2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는 1.65% 오른 1만5000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흥수 현대차그룹 GSO 본부장 부사장과 리시 달 엔비디아 오토모티브 담당 부사장이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
현대자동차그룹은 전날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로보틱스 등 핵심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능화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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