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이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습 시위를 벌여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0일 낮 대진연 회원 12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대진연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지지한 미국을 규탄하며 면담을 요청하는 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 혐의사실 및 수사진행사항 등은 답변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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