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보건환경연, 설 대비 축산물 위생검사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1월10일 15:26

최종수정 : 2025년01월10일 15:26

13∼27일 도축작업장 2곳 매일 점검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도축작업장 축산물의 위생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유통을 위한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도축장 축산물 위생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 지역 내 도축작업장 2곳에 대해 위생 검사를 실시한다.

도축장 축산물 위생검사. [사진=광주광역시] 2025.01.10 hkl8123@newspim.com

특히 축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오전 5시30분부터 도축 검사를 시작한다. 또 토요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한다.

위생검사는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준수, 도축작업장 시설의 위생적 관리, 축산물 위생적 취급, 축산물 이력제 준수 등을 매일 지도 점검한다.

또 가축전염병에 감염된 축산물 유통을 막기 위해 도축 전후 가축과 축산물을 철저히 검사하고, 잔류물질 및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시행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한 축산물은 현장에서 즉시 폐기 처리할 예정이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