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돼지 200여마리가 폐사했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7분쯤 영천시 금호읍 냉천리의 한 농장 돈사에서 돈사 내 보온 열등의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12일 오후 9시7분쯤 영천시 금호읍 냉천리의 한 농장 돈사에서 돈사 내 보온 열등의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1.13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180여평 규모의 돈사 1동이 반소하고 돼지 20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 추산 3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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