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개설 시 신세계상품권 1만원 지급…최대 110만원 수령
연간 600만원 한도까지 세제혜택, 최대 99만원 세액공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과 협업해 연금저축계좌 프로모션을 16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과 협업해 연금저축계좌 프로모션을 16일 발표했다. [사진=케이뱅크]2025.01.16 dedanhi@newspim.com |
새해를 맞아 상품권과 세액 공제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입금하면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지급받고, 해당 계좌를 4월 말까지 유지해야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3월 말까지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5억원 이상을 순입금하면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다른 금융사 연금이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 자금을 이전할 경우 입금액을 2배로 인정받는다.
이달 31일까지 입금 시 추가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며, 입금액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혜택이 지급된다.
신규 개설 이벤트를 제외한 모든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지만, 4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상품권은 5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며, 한국투자증권 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연금저축계좌는 매년 600만원 한도까지 세액 공제가 가능해 연말정산 시 최대 99만원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전년 연말정산 등으로 연금저축계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연초를 맞아 한국투자증권과 협력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