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보상·복구 쿠폰 제공
오는 22일 업데이트 상세 내용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는 16일,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의 신규 업데이트 'WISH'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15일)부터 진행 중이며, 참여자는 레벨과 서버에 따라 'WISH 장비 지원 상자' 또는 'WISH 축복 상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보상으로는 ▲추가 경험치를 제공하는 'WISH 축복의 가호' ▲유용한 옵션이 포함된 '염원의 운석' ▲소모품이 담긴 'WISH 성장 지원 큐브' 등이 제공된다.
특히, 신규 및 90레벨 이하 이용자는 서버에 따라 '올인원 장비 세트'를 포함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버에서는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각인) 100개'를, 특화 서버에서는 '빛나는 성장의 물약(이벤트) 2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가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의 신규 업데이트 'WISH'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진=엔씨소프트] |
사전 예약 기간 중 '시그니처 쿠폰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석 일수에 따라 이용자는 특정 기간 내 인챈트 실패로 증발한 장비를 복구할 수 있는 '시그니처 복구 쿠폰'을 최대 10장 획득할 수 있다. 복구된 아이템은 게임 내에서 즉시 수령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성장 시스템 개편, 레벨 메리트 강화, 사냥터 리뉴얼 등 추가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지난해 진행된 간담회 '기르타스 원정대'에서 확인된 의견을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도 강화할 계획이다.
'WISH' 업데이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22일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