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야, '마라톤 협상'에도 특검법 합의 불발…野 내란 특검 강행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간 30분 협상
권성동 "어떻게 주고받기로 흥정하듯 하겠나"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여야가 '계엄·내란 특검법 합의'에 실패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약 6시간 30분 동안 '마라톤 회의'를 벌였음에도 온도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민주당이 여러 방안을 제시했지만, 국민의힘 측에서 계엄 특검법 원안 그대로 통과를 주장하며 결국 협상은 결렬됐다.

여야는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17일 오후 2시부터 이날 8시 30분까지 약 6시간 30분 동안 협상 테이블에 앉았으나 결국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과 여야 원내대표 등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권성동 원내대표, 우원식 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박균택 의원. 2025.01.17 mironj19@newspim.com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실을 나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시간(오후 8시 30분)부로 (특검법 협상은) 결렬됐다"며 "저희는 수사 대상이나 범위에 대해 국민의힘 요구사안을 전향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로) 협상에 임했지만 (여당이) 어떤 것도 합의하지 않겠다라고 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전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후 취재진과 만나 "외환 유치나 내란 선전·선동죄나 표결 방해한 혐의라든가 이런 부분은 위헌이거나 아니면 이미 다른 수사기관에서 수사해서 종결된 걸 빼달라고 했는데 그걸 빼지 않고 주고 받자고 하더라"라며 "우리가 하나 빼주면 너네도 양보해라는 식으로 협상을 하자고 해서 그런 건 필요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만든 법안 중 독소조항과 이미 수사가 완료된 사항을 우리가 다 뺐다. 그럼 그대로 다 받아야지 어떻게 주고받기로 흥정하듯이 하겠나"라며 "시장에서 참외값 깎고 더 달라는 식으로 우는 할 수 없는거다. 그래서 결렬됐다"고 말했다.

여야의 특검법 협상이 결렬되면서 민주당이 발의한 내란 특검법이 강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민주당은 곧 의원총회를 열어 당 의원들에게 방침을 설명한 뒤 본회의 표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