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98·118㎡ 타입 계약금 5%…1차 5000만원
전용 39·44㎡ 타입 중도금 무이자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2일 서울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CG [사진=포스코이앤씨] |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무순위 청약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당첨자는 23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25일 진행 예정이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모집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고 별도의 청약 신청금이 필요 없다. 당첨 후에도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다.
구매 부담도 크게 줄였다. 전용면적 98·118㎡ 타입의 경우 계약금을 5%로 적용하고 계약금 1차는 5000만원, 계약금 1차분을 제외한 잔금은 30일 이내에 납부하도록 함으로써 수요자의 초기 자금 조달이 수월하게 했다. 또한, 전용 39·44㎡ 타입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 부담도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신규 공급이 부족한 중랑구에서도 주거 여건이 가장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층 '더샵'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 미래 개발 가치까지 갖춰 고객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는 상황"이라며 "향후 중대형을 중심으로 서울 신축 입주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고돼 희소가치도 높고 서울 아파트는 안전자산이라는 인식도 여전해 기존에 청약 자격이 없었던 고객들 및 경기, 인천 등 타지역 거주 고객들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