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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필라이트, 지난해 발포주 시장 1위

기사입력 : 2025년01월23일 09:08

최종수정 : 2025년01월23일 09:08

닐슨코리아, 발포주 2위 브랜드와 3.4배 이상 판매 격차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가 2024년 발포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필라이트는 2018년부터 매년 3억 캔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2024년에도 2위 브랜드와 3.4배 이상의 판매 격차를 유지했다. 개인슈퍼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모두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회사 측은 에디션 제품 출시와 필라이트 후레쉬 생 제품의 유흥시장 확대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필라이트의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브랜드 이미지를 '트렌디함'으로 차별화하며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 필라이트만의 상쾌한 청량감을 강조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2017년부터 변함없이 필라이트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발포주 시장 No.1 지위를 공고화 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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