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장려 및 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 사업 추진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출산 장려와 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생 신고를 마친 산모들에게 10만 원 상당의 지역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작년 경기도 주민참여 사업으로 시작돼 254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꾸러미가 제공됐으며, 올해부터는 물가 상승을 반영해 지원 단가가 10만 원으로 상향됐다.
신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한우와 한돈 중 선택 가능하며, 4월부터는 온라인인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사진=파주시] 2025.01.31 atbodo@newspim.com |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고물가 상황에서 위축된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산모들의 건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참여를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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