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일 읍면 '군민대화의 날' 운영... 2025년 비전 공유·현안 점검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가 '살고 싶은, 일등 청송' 완성을 위한 소통행정에 시동을 걸었다.
3일 청송군에 따르면 윤 군수는 4일 오전 주왕산면을 시작으로 7일까지 8개 읍면을 찾아 주민 소통시간을 갖는다.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가 4일 주왕산면을 시작으로 7일까지 읍면을 찾아 '군민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소통시간 모습.[사진=청송군]2025.02.03 nulcheon@newspim.com |
이번 읍면 순회 소통시간을 통해 윤 군수는 2025년도 청송군의 비전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인다. 또 읍면별 현안도 꼼꼼하게 살핀다.
앞서 윤 군수는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218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계획 수립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
이번 방문에서 윤 군수는 2025년 군정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주고받아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읍면 경로당 방문을 통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주인인 군민들이 바라는 청송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깊이 마음에 새기겠다"며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발판 삼아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는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