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재판은 늦추면서 탄핵심판은 속도전"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은 꼼수"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 재판은 늦추면서 탄핵심판은 속도전"이라며 "이미 공직선거법 제250조 1항은 합헌 판결이 났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4.07.08 leehs@newspim.com |
이어 '고맙다'는 뜻의 "쉐쉐. 아리가또", "이재명 이중잣대"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이'번 꼼수 '재'판지연 '명'확한 비겁"이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앞서 정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그래도 이재명은 안 된다"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 게시 허용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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