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6일 오전 12시 41분쯤 충남 홍성군 구항면 마온리 한 박스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홍성군 구항면 마온리에 위치한 박스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열선 컨트롤박스 및 컨베이어 벨트 일부가 소실됐다.
![]() |
화재로 인해 소실된 생산공장 장비 모습. [사진=홍성소방서] 2025.02.06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10분 만인 오전 12시 51분쯤 자체 진화됐으나 소방서 추산 46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미확인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