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대전 유성구 제2선거구 보궐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7일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후보자 면접 진행 결과 강형석 후보를 최종 선출했다. 2000년 생으로 올해 26세인 강 후보는 국민의힘 시당 대변인을 맡아왔다.

국민의힘이 후보자를 결정함에 따라 이번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자 대진표가 사실상 결정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방진영(51) 유성갑 지역위원회 소상공인위원회장을 후보자로 냈다. 또 조국혁신당은 문수연(33) 변호사로 결정했다.정의당과 진보당 등은 예비후보자를 내지 않고 있어 사실상 이들 3명이 주요 후보로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궐선거는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맡던 송대윤 대전시의원이 사망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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