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성과로 자치행정 부문 수상
[파주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가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동시장실 운영,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 10일 열린 행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가 대상이었으며, 민주연구원 주최,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했다. 파주시는 기본사회, 자치행정, 지역경제활성화, 기후위기 등 4개 부문에서 다양한 정책을 제출했다.
![]() |
소상공인 및 청년 지원 사업 실시 [사진=파주시] 2025.02.11 atbodo@newspim.com |
파주시는 전국 최초의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운행 등 혁신적인 정책을 선보였다. 기후위기 대응으로는 '알이100(RE100) 지원 조례' 제정, 친환경 현수막 제작 등을 추진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도 적극적으로 도모하며 소상공인 및 청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민원행정서비스의 효율 개선으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였고, 시민참여 행사로의 성과를 강조하며 자치행정 부문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공직자의 협력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정책으로 시민 중심의 파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