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법인과 단체, 최대 500만원 지원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양성평등 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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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오는 28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사업을 공모한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2.12 |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800만원이며, 한 사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남해군에 소재하는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단체이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촉진 사업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양성평등 정책의 연구개발지원 ▲여성 단체 활동에 관한 사항 ▲기타 남해군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 할 수 있는 사업 등 5개 분야다.
지원 단체는 사업의 목적,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자부담 능력 등을 기준으로 남해군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군은 지난해에는 6개 단체에서 '한부모가정 사랑의캠프' 사업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