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11일 수택2동자율방재단 주관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수택2동 내 우수관의 이물질을 제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수택2동장 표영실과 수택2동자율방재단 대표 손종필 등이 참석했다.
수택2동자율방재단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관내 배수로와 빗물받이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하는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스틸그레이팅을 열고 삽으로 내부의 이물질을 퍼내는 작업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꺼리는 활동들을 솔선수범해서 실천 중이다.

손종필 대표는 "최근 잦은 폭설로 인해 제설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자율방재단의 환경정화 활동이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택2동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고해 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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