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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도 친환경시대 활짝…해양교통안전공단, 국내 첫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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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 활용한 시제 어선 건조
성능테스트 완료…부식 없고 유지보수비용 절감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어선도 친환경선박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은 국내 최초로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소재를 활용한 시제 어선을 건조하고, 성능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소재는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한 종류로, 기존 섬유강화플라스틱(FRP) 대비 부식에 강하고 강도가 뛰어나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100%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제 어선은 해양수산부 국비 예산을 활용해 공단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AI 기반 어선안전 설계 데이터 플랫폼 개발' 과제 지원을 통해 건조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국내 최초로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소재를 활용해 건조한 친환경선박 어선 '카이브3호'(2.99톤) [사진=한국해양교통공단] 2025.02.14 dream@newspim.com

현재 국내 연안 어선 건조에 주로 사용되는 FRP 소재는 시간이 지나면서 부식이 발생하고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는 한계가 있지만, HDPE 소재는 부식에 강하며, 강도가 우수하고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12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인근 해역에서 진행된 시운전 성능 테스트에서 2.99톤급 HDPE 어선은 최대 속력 32노트(knot)를 기록하며, 동일 규모의 FRP 어선(25노트)과 알루미늄 어선(30.7노트)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였다.

공단은 이번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HDPE 어선의 설계 기준을 정교화하고, 안전시스템 개발을 통해 어선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시제 어선 건조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유지 비용이 적은 어선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HDPE 어선의 건조기술을 확보해 향후 어업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어선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초기에는 FRP 대비 건조 비용과 기간에서 다소 불리할 수 있지만, 기술 발전과 대량 생산이 이루어지면 경제성과 성능 측면에서 모두 뛰어난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선의 안전 강화와 어선 건조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I 기반 어선안전 설계 플랫폼에 대한 모식도 [자료=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2025.02.14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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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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