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2025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준비 기간으로 정하고, 학교 및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을 협의하며 새 학년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도내 모든 초등학교는 전 교직원이 참여해 2025학년도 주요 교육활동을 논의하고, 학교별 교육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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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육과정 세움주간 연수[사진=전북교육청]2025.02.19 lbs0964@newspim.com |
특히 새로 전입한 교직원들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학교 탐방과 친교 활동도 진행한다.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교원 연수, 전문적 학습 공동체 조직, 학생 지도 계획 수립을 적극 협의한다.
교육과정 준비 주간 종료 후에는 학년 및 업무별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윤범 전북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교육과정 준비 주간은 안정적인 새 학년을 준비하는 시간"이라며 "교직원들이 학년 및 학기 변환 시기에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